2026년 10월 21일 (수) |

Jungs' Story · Family Archive

정가네 이야기

"말씀과 은혜, 그리고 가족의 소중한 삶의 기록"

목록으로

울산복음화를 위한 첫 걸음

정근두 기쁨, 기도, 감사 - 3부 지역을 아름답게 • • 읽는 시간 약 3분
키워드: #기쁨 기도 감사 #연합사역을 추구하며

지난주간 교회당에 오셨던 분들은 회의실에 “울산지역 개척을 위한 연구위원회 상황실”이라고 붙어있는 표지판을 보았을 것입니다. 이제 본격적인 울산복음화의 걸음을 내딛기 위해서 한 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비록 팡파레도 울려 퍼지지 않고 현판식도 따로 없었지만 새로운 사역이 시작된 것은 틀림없습니다.

지난 월요일부터 울산지역 개척을 위한 조사연구팀장들 중심의 모임이 가동된 것입니다. 우선 백만이 약간 넘는 울산광역시를 울주군을 제외 한 네 개 구를 나누어서 기초자료 조사를 하기 위해서 네 팀을 구성했습니다. 중구는 김두삼 목사님, 남구는 한영덕 목사님, 북구는 옥재부 목사님, 동구는 남신호 목사님이 각각 팀장을 맡아서 고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교회문제 연구소 소속의 교회개척연구원의 책임간사인 신성욱 강 도사, 강선우 강도사, 심창섭 전도사, 차영희 자매 등이 월요일부터 매일 모여서 금요일 오후 5시까지 어떻게 활동할 것인지를 두고 전략회의를 했습니다.

내일 월요일부터 3주간 집중적으로 하게 될 일들을 대략 다음과 같이 확정한 것으로 듣고 있습니다. 먼저 울산 지역에 관한 문헌 조사, 설문지 조사, 인터뷰, 참여관찰, 교회실태조사, 자료분석 및 보고서 작성의 순서로 일들이 진행될 것입니다. 첫 주에는 문헌조사, 설문조사가 시작되고 둘째 주부터는 자료분석이 시작되면 그 결과로 울산지역 동별 종교 실태 지도 작성, 개척 지역선정 및 지역필요조사 등이 이루어지고 마지막에는 한 권의 책으로 모든 결과가 엮어져 나올 것입니다.

어느 지역에 교회가 꼭 개척되어야 할 것인지에 대해서라면 이런 연구 조사 없이도 부동산에 일가견이 있는 사람이라면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어떤 식으로 교회를 개척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는 다분히 성경적이고 신학적인 판단을 요하는 문제입니다. 말하자면 지금까지 대다수의 개척은 소위 말해 목 좋은 곳에 건물을 세워서 평행 이동하는 기존신자들을 수용하는 식의 개척이었습니다만, 이제는 그런 시대는 지나갔다고 보아야 합니다. 특히 울산처럼 대규모 인구유입이 중단된 곳에는 기독교인 비율은 높여 가는 전도 중심의 새로운 교회 개척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지역민의 필요가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지역민의 필요를 채워주는, 말하자면 교회는 수퍼와 달리 지역에서 이익을 추구하는 단체가 아니라 한 지역이 살만한 곳이 되기 위한 하나님의 뜻을 펼쳐 가는 통로가 되어야 합니다. 이 거룩한 일을 위해서 기도와 관심, 특히 설문조사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합니다.

이 글 공유하기
글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정가네 이야기 소식 구독하기

새로운 글과 신앙 칼럼이 올라올 때 가장 편한 방법으로 소식을 받아보세요.

카카오톡 채널 (소식 전용)

피드 전용

1:1 채팅 없이, 카카오톡 '소식' 탭에서 새로운 칼럼과 글을 조용하고 깔끔하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WhatsApp 채널 (Global)

Global

해외 가족 및 지인을 위한 공식 WhatsApp 채널입니다. 새로운 글 발행 즉시 알림을 드립니다.

RSS 리더기를 사용 중이신가요? RSS 피드 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