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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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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2022년 미목연 만남

정근두 투데이N 칼럼 • • 읽는 시간 약 5분
원문 출처: 투데이N (Today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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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목연>이 무엇이냐고요? “미래 목회 연구원”의 약자입니다. 어떤 모임이냐고요? 이름 맨 앞에는 미래를 말하지만 출발의 시작은 과거에 있습니다. 제가 담임했던 울산교회에서, 지난 24년, 1996년~2019년까지, 함께 사역한 분들 가운데서, 현재 담임이나 선교사나 교수로 독립사역을 하고 계신 분들이 멤버입니다. 물론 은퇴하신 한 분 여전도사님도 자격을 부여하기로 의견일치를 보았으니, 다른 어떤 기준보다 울산교회에서 과거를 공유한 사람들의 모임이 틀림 없습니다. 해마다 한 차례 만나는데 올해는 한 주간 전, 7월 11~12일에 김해 일원에서 모였습니다. 이번 모임이 특별했던 것은 역대급으로 많이 모였다는 사실입니다. 부부가 20 가정+ 싱글로 오신 분도 3분이나 되었으니 40명을 훌쩍 넘긴 역대급 참여입니다. 게다가 또 다른 특징은 선교사님들이 많이 참석했다는 사실입니다. 태국의 양정금 여사라 부부, 키르기즈의 장성필 율리아 부부, 20년 중국사역을 끝내고 귀국한 고현철 김은희 부부도 함께 했습니다. 총무님의 너스레를 따르면 “진창설, 임종범, 송동하 목사님은 함께 할 수 없어서 죄송하다고 대신 축전을 보내 오셨다”고 합니다. 그외에도 사모님의 건강 때문에 오시지 못한 박광웅 목사님도 계시고, 카톡에 올린 사진을 보며 “우와, 풍성합니다. 음식보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라며 부지런히 카톡대화에 참여해 주신 임경근 목사님도 마음으로는 함께 했습니다. 그런가하면 “그리운 얼굴들 여기 다있네요. 부럽습니다.” “라고 하신 미국의 신현우 목사님도 계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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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모여서 무엇을 하냐고요^^ 물론 서로 얼굴도 보고, 김해에서 사역하는 동역자들의 교회(모든민족교회, 김해주안교회, 사랑나눔교회)를 탐방하기도 했습니다. “교회를 열어 섬겨주신 박원일 목사님, 박수진 목사님, 구태옥 목사님, 그리고 길고 긴 터널을 지나 지금은 ‘내 때문이 아니라 지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문성진 목사님께 감사…”하다고 언급한 신임회장 정광욱 님의 카톡을 좀 더 옮겨봅시다. “모처럼 함께 사역하던 동역자들을 만나뵙게 되어 참 반가웠습니다. 정근두 목사님 덕분에 다 알게 된 사람들이라, 목사님과 사모님께 참 감사드립니다. 늘 함께 있고 싶고, 이야기를 듣고 싶은 어른이 되어주셔서 세월이 흐를수록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미목연 모임이 놀라운 것은 비록 같은 시간대에 사역한 적이 없었을지라도 마치 오래 함께사역한 사람들인 것처럼 느껴진다는 것입니다. 오랜만에 만났지만 늘 계속 같이 있었던 사람이었던 것처럼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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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고후 4:7) 이번에 선배 목사님들 목회하시면서 즐겁고 감사한 제목들만 아니라, 힘들고 어려운 이야기도 들으면서 많은 위로와 도전이 되었습니다. 함께 공감하고 아파하고 기도하는 모임이어서 참 감사했습니다.” “전혀 그런 일이라고는 없었을 것 같은 비주얼이었는데, 많이 힘든 시간을 보냈군요. 쉽게 할 수 없는 이야기를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가 사실은 ‘질그릇’일 뿐인 것을 기억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신 목사님, 많이 힘들고 어려운 시간들을 헤쳐나가고 계시군요! 몰랐습니다.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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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시간부터 짧은 시간이었지만 너무 너무 오랫만에 뵐 수 있어서 행복했구요 감사했습니다 각 처에서 하나님의 나라을 일구느라 수고하고 애쓰시는 그 손길 손길 걸음 걸음마다 주께서 힘주시고 때마다 도우시길 소망합니다^^” “짧은 시간 얼굴뵈어서 아쉬웠지만 얼굴뵈어서 감사하고 행복한ㅎㅎ 끝까지 함께하지 않았지만, 멀리서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 가슴뭉클한 감동을 느꼈습니다. 세월을 다들 비껴가지 못함을 느낍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신 모습에 박수 보냅니다.” “멀리 있어 함께 하지 못함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저는 시카고로 이주한 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새로운 교회, 새로운 성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분주하고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비록 미목연 모임에는 참석하지 못하지만, member로 기억해 주시기를 바라며, 언젠가는 미국에서 함께 뵐 수 있기를 기도하며 바래봅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승리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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