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1일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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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네 이야기

"말씀과 은혜, 그리고 가족의 소중한 삶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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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간. 새로운 공간

정근두 기쁨, 기도, 감사 - 2부 교회를 새롭게 • • 읽는 시간 약 4분
키워드: #기쁨 기도 감사 #공간창출

새해 첫날은 울산교회의 아름다운 전통, 신년하례예배가 자리 잡은 날입니다. 새해 첫날 함께 예배하고, 서로 인사를 하는 자리에 나오신 분들에게 특별한 감사를 드립니다. 우린 오늘로서 구주대망 2019년의 새로운 시간으로 들어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들어오고 싶었던 시간, 새해 365일이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가장 소중한 선물이길 원합니다. 시간을 소중하게 사용하길 위해서는 마음속에 기도가 자리해야 한다는 것을 모두 알고 계시죠? “우리에게 우리의 날을 세는 법을 가르쳐 주셔서 지혜의 마음을 얻게 해주십시오.”(시 90:12) 120세를 살았던 모세의 기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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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빠르게 지나가니, 마치 날아가는 것 같습니다.”(시 90:10) 모세가 말한 상한(上限) 팔십을 기준해서 날들을 헤아려도 만 70세에 들어선 자들은 이제 3,650날이 남았습니다. 만 60세라면 7,300날입니다. 50세입니까? 간신히 10,000날을 넘기고 20대라면 21,900날이 나오지만 모두가 다 산술적인 계산입니다. 아무도 보장 받은 날들은 아닙니다. 우리 모두 남은 날들에 대한 관심을 갖지만 더 중요한 것은 그 날들을 어떻게 사느냐 하는 것입니다. 권하기는 하루를 더 살아도 그 날이 기쁨의 날, 기도의 날, 감사의 날로 삼기를 축복합니다.

새해라는 단어가 사실 시간에 방점(傍點)을 찍지만 우리에게 선물한 새해 속에는 새로운 공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이웃과 함께 하는 담장개방공사를 끝낸 우리 울산교회 성도들로서는 더욱 실감 있게 새로운 공간으로 진입한 것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새로운 공간, 새로운 삶을 보다 확실히 느끼도록 구주대망 2019년 1월 1일을 기해서 층간의 이름을 새로 부르기로 했습니다. 울산교회 예배당에는 더 이상 지하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바깥 마당은 <나눔 뜰>, 몇 계단 내려오면 나오는 안쪽 마당은 <사랑 뜰>로 부르고, 이전 <지하>는 오늘부터 <1층>으로 부르고, 1층에는 마당카페(준비실), 조리실과 세척실로 나눠진 주방과 식당<코이노니아>를 비롯해서 세미나실 <쉴만한 물가>, <새가족실> <두란노 방>, 그리고는 닛시기도실, 개인기도실1, 2, 3 그리고 그룹기도실<아둘람>이 있습니다.

새로 만들어진 방풍실을 통해 들어서면 2층에는 시원하게 넓어진 로비와 <라운지 엘림>, 사무실과 행정목사실, 상담실(회의실), <영유아부 예배실>과 <아기랑 예배실> 그리고 맨 안쪽에 몇 계단 내려서면 아이돌봄 방(탁아방)과 공동체 사역자방이 서로 마주 대하여 있습니다. 그리고 외부에서 엘리베이터로 바로 연결된 울산교회 주 예배실은 3층으로! 그 다음은 4층, 5층으로 부르기로 합니다. 더 이상 지하가 아니라 이제 우리 모두 지상에서 살아가는 새해이길 원합니다.(단, 이는 실질적인 사용자 관점에서 부르는 것이지 건축법적인 명칭이 아님을 밝혀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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