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1일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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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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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예수 그리고 마리아

정근두 기쁨, 기도, 감사 - 2부 교회를 새롭게 • • 읽는 시간 약 3분
키워드: #기쁨 기도 감사 #목회권면

사람들은 크리스마스 하면 아기 예수와 그의 모친 마리아보다는 산타클로스를 떠올리곤 합니다. 그러나 누가 뭐래도 아기 예수, 세상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 성탄의 주인공입니다. 그리고 그 아이가 세상에 오는 일에 쓰임 받은 복 받은 여인 마리아를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물론 마리아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오해도 있습니다. 성경은 그녀를 경배해야 할 대상으로 말하지 않습니다. 성경은 어디에도 그녀는 무흠하거나 죄가 없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마리아가 특별한 것은 아주 평범한 여인이었다는 것입니다. 다만 하나님께서 보통 여인을 택하셔서 특별하게 사용하셨다는 것이 그녀를 특별하게 만듭니다.

마리아는 우리와 같은 평범한 사람입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그 평범한 여인을 선택해서 비범하게 사용하셨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마리아는 우리처럼 이런 저런 두려움도 느꼈지만 그 두려움에 자신을 내어 맡기지 아니했습니다. 오히려 우리가 본받을 만한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런 모습을 우리도 갖춘다면 오늘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놀라운 일에 하나님께서 사용해 주실 것입니다. 마리아를 통해 배울 수 있는 바는 우리 하나님은 언제나 당신의 뜻을 순종하기 원하는 사람들을 사용하신다는 점입니다. 그 무엇보다 주님의 뜻을 따르길 원하면 하나님의 쓰임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천사가 전해준 아들을 낳으리라는 소식을 듣고 마리아는 곧 노래합니다. 이러한 감격과 열정 없이는 그 어떤 위대한 일도 세상에 이뤄진 일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계획에 열광적으로 참여하는 이를 오늘도 사용하시길 기뻐하십니다. 게다가 말할 수 없는 겸손의 미덕을 가졌습니다. 천사의 말에 대해 마리아가 말합니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주께서 원하시는 대로 기꺼이 따르겠습니다. 이 모든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우리 중 아무도 자격이 있어서 주님의 귀한 일에 참여하게 된 것이 아니라는 진리를 그녀는 알고 있었습니다.

평범한 사람 마리아를 사용하신 또 하나의 이유를 생각해 본다면 값을 지불하기로 결심했다는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우리의 생애에 주신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 위해 값을 치루는 사람을 사용하십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위해서 아기 예수는 자신을 삶을 드리고 마리아는 나쁜 소문과 안전한 삶을 포기했습니다. 감히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모든 답을 다 알지 못했지만 하나님의 기적에 자신을 내어맡겼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그 약속을 신뢰하는 사람들을 통해서 세상을 밝고 아름답게 하는 일을 이루실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이 아기 예수께 드리는 선물이 가난한 사람들과 피해를 입은 아이들에게 희망과 기쁨이 되는 성탄절이 되기를 함께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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