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1일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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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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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이 존중받는 문수실버복지관

정근두 기쁨, 기도, 감사 - 3부 지역을 아름답게 • • 읽는 시간 약 3분
키워드: #기쁨 기도 감사 #복지 사역을 펼치며

오늘날 세상 사람들에게 다가 갈 수 있는 두 가지 중요한 통로가 있다면 청소년을 향해서는 문화적인 접근이고, 어르신들을 향해서는 복지를 통한 접근이라고 봅니다. 특히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섬기는 사역을 감당하기 위해서 교회 내부적으로는, 적어도 당회 내부에서는 지난 수년 동안 복지에 대해서 논의해 오다가 3년 전에 밝은미래 복지재단을 설립하게 되었고 밝은 미래 복지재단을 통해서 문수실버 복지관을 남구청으로부터 지난 연말에 운영권을 수탁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지난 한 해 동안 우리가 받은 크고 소중한 선물 가운데 하나로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복지관”을 지향하는 문수실버 복지관을 운영하게 된 것을 꼽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 1월 19일 오후 2시에 개관식을 하기로 예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적인 준비업무는 이미 시작되었고 직원들이 아침 일찍부터 밤늦게까지 근무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 800명이 넘는 어르신들이 문수실버 복지관을 이용하는 회원신청을 했습니다.

오늘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협력해야 할 중요한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1월 10일부터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한다는 사실입니다. 점심 식사를 오셔서 드실 것으로 예상하는 어르신들은 일일 약 3-4백 명입니다. 일주일에 한 번 목요 경로대학식사를 위해서 봉사해 온 성도님들로서는 이일은 결코 작은 일이 아니라는 것을 이미 느끼실 것입니다. 적어도 매일 12명의 식당봉사자를 필요로 합니다. 조리봉사를 하실 분 4명, 배식봉사에 수고하실 분 8명은 최소한 필요합니다. 우리 울산교회 성도들 가운데 누군가가 일주일에 하루씩 봉사한다고 계산해도 일주일에 60 명이 필요합니다.

“어르신이 존중받는 복지관”을 지향하기에 무료급식소처럼 어른들이 줄을 서서 음식을 받아가는 것이 아니라 어르신들은 식탁에 앉아계시면 봉사자들이 배식까지 제공하려고 합니다. 그 일을 도우실 봉사자들을 위한 셔틀버스가 매일 교회에서 복지관까지 제공되며 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 이루어집니다. 이런 일들은 사실 2,500명이 출석하는 울산교회 정도가 되어야 감당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울산교회라고 해서 쉬운 것은 결코 아닙니다. 어르신들을 바라보면서 그들을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주님의 얼굴을 떠올릴 수 있는 신앙으로 결단해야 가능할 것입니다. 오늘 로비에서 문수실버 복지관 사역의 면면을 소개하며 1, 2, 3부 예배 후에 문수실버 복지관을 돌아보는 버스투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신앙은 섬김이라는 것을 믿는 좋은 교회 울산교회 여러분의 거룩한 동참을 호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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