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1일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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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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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 상(償)

정근두 기쁨, 기도, 감사 - 3부 지역을 아름답게 • • 읽는 시간 약 4분
키워드: #기쁨 기도 감사 #복지 사역을 펼치며

며칠 전 서재를 나서기 전에 마지막 메일체크를 했더니 “<제6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 상이 울산교회가 지역을 섬기는데 있어 조그마한 위로가 되길 소망합니다.”라는 메일이 들어와 있었습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상’은 교회가 신앙의 당연한 실천으로 사회복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격려하고 구체적으로 돕기 위해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주관하는 행사로 2003년부터 매년 시상해 올해 6회째를 맞아서 우리교회가 올해의 수상교회 가운데 하나로 선정되었습니다. 심사 기준이 되는 문항에 대한 대답도 특별히 감동적으로 쓴 것도 아니고, 실사를 나온 분들이 인근에 있는 가게와 병원에 들러서 밝은미래복지재단에 대해서 알고 있는지를 물었는데 별로 긍정적인 답을 들지 못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바 있어 수상을 하리라고 생각지 못하고 있었는데 뜻밖의 기쁜 메일을 받은 것입니다.

이렇게 밖에서는 우리가 하는 일을 알고 시상을 하는데 정작 우리는 밝은미래 복지재단의 사역을 제대로 알고 있기나 할까 하는 기우 때문에 밝은미래 복지재단에 대해서 소개하고 싶습니다. 특히 밝은미래 복지재단 산하에서 이루어지는 일들은 중구지역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 계층 또는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의 아동, 청소년,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섬기는 사역까지 많은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꿈마을지역아동센터, 청소년센터, 밝은미래 경로대학, 어린이도서관 ‘꿈이 자라는 책마을’을 비롯하여 남구지역의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위한 여가시설인 문수실버복지관, 울산 전 지역 폭력피해자들을 지원하고 폭력피해예방교육 등을 실시하는 울산성폭력상담소와 성폭력피해자보호시설 ‘징검다리’는 물론 장애아동들을 위한 일요백합아동교실에 이르기까지 총 8개의 기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우리 재단 산하 기관 전체 사역자들은 총 32명입니다.

이 모든 것이 울산교회가 지역을 가슴에 품고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밝은미래복지재단을 만들었기 때문이고, 그럴 수 있었던 힘은 울산교회 성도 여러분들에게서 나온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울산교회 성도님들이 밝은미래복지재단 사역에 동참할 수 있는 길은 다양합니다. 월 5천 원 이상의 정기적인 물질후원으로, 또는 매주 1회 1시간씩 이용 아동, 청소년들의 공부를 가르치는 일, 월 2회 아동 목욕봉사, 문수실버 복지관이나 지역아동센터 급식봉사, 차량봉사, 이미용봉사 등 등. 우리들의 가까운 이웃, 지극히 작은 자들을 섬길 수 있는 일들은 무궁무진합니다. 울산교회 교육관 2층에 위치한 밝은미래복지재단 사무국의 문은 넓게 열려있습니다. 남들도 알고 시상을 하는 이즈음에 성도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격려가 더해진다면 법인 산하 모든 직원들이 더욱 힘 있게 사역을 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 울산 교회가 세운 밝은미래복지재단으로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이 향할 때 간접적인 복음전파의 길이 새로 만들어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장이 확장될 것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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