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1일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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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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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께서 새가족이시라니!!!^^

정근두 투데이N 칼럼 • • 읽는 시간 약 5분
원문 출처: 투데이N (Today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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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에 고신 경기노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습니다. 서울서문교회에서 부목사로서 사역을 했습니다. 하긴 그 때 대학부 학생이 묻더군요 그럼 언제 목사가 되냐고요. 교회 배경이 없던 그로서는 회장, 부회장 아니면 사장 부사장 개념으로 생각했으니 이제 부목사가 되었다면 언제쯤 목사가 되는지가 궁금했나 봅니다. 그리고는 남아공으로 유학을 떠나서 8년을 공부하고 돌아왔습니다. 1986년에 장승배기에서 “흩어진 사람들이 모이는 두레교회”를 시작해서 1989년쯤 정릉에서 “흩어져 복음을 전하는 탄포리교회”를 분립개척해서 섬기다가 1995년 말부터 2019년 말까지 24년을 울산교회에서 사역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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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내는 두레교회, 탄포리교회에서 새가족반을 꾸준히 섬겨서 어느 교회 담임 목사님처럼 그 문하에서 새가족을 했다고 자랑하는 분도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옛날 가말리엘 문하생들처럼 꽤 많은 목사 장로들도 거쳐갔습니다. 저희가 ‘<주님의 보배교회>’에 새가족이 되었다는 지난 번 칼럼을 읽고, 울산교회 성도들로서는 생소했을 겁니다. 그래서 “목사님께서 새가족이시라니!!!^^ 제가 새가족부 섬기고 있는데 오늘은 (우리 교회에서) 새로 시작된 바나바교육 받고 왔습니다”라고 소리칩니다. 지난 주 칼럼 “‘새로운 시작’에는 계절의 기쁨만이 아니라 놀랍고도 기쁨의 소식도 담겨 있네요. 아내와 함께 저희도 주보배 가족이 되신 두 분께 열렬한 환영 인사를 전합니다. 두 분의 주보배 등록을 축하하는 연주영상 보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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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많은 분들이 축하해 왔습니다. “새가족 등록을 축하드립니다 이름을 들어보니 참 좋은 교회같습니다. 주님의 보배같은 교회^^” “신앙의 선조들도 야곱이 아니라 이스라엘로 불리듯이 역시 작명이 중요합니다.” “다시 한번 작명의 중요성을 배웁니다ㅎ 정말 탐나는 교회 이름입니다^^” “ㅎㅎ 역시 교회는 생물이예요. Off line이라야 ” “네 그렇습니다. 시공간에 뿌리박아야 자랄 수 있는 생명체입니다. 천상의 주님과 연결된 성도는 지상의 교회에 속해야 옳습니다. 코로나 시대의 병폐를 이제는 벗어던지고 자수하여 광명 찾아야지요 ㅋㅋ” 유튜브로 설교도 듣고 이와 같이 칼럼을 주고 받으며 온라인으로 교제할 수 있습니다만 오프라인 교제를 대신할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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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과 사모님 입장에서 심방만 하시다가 심방 받으시면 정말 새로우시겠습니다^^” “울창한 숲속환경 속에서 두 분의 건강함과 어린 아이의 믿음으로 교회 새롭게 등록하셔서 참으로 노년을 하나님의보상으로 잘지내시니 너무 감사하며, 작은 한국의 천국생활을 누리는듯 합니다. 바쁘신 일정속에서 소식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아름답게 사시는 두 분 목사님의 남은 삶도 더복된 생활되시기를 기도합니다~~♡” “목사님 다양한 경험을 누리시는 군요 ㅎㅎㅎ 모든 상황속에서 스토리를 엮어가시는 걸음마다 감사기쁨 충만하시기를 응원해요 오우 성도로서의 새출발! 가끔씩은 농땡이도 치고 하십쇼 ㅎㅎㅎ “ “절친인 장 목사님이 젤 좋아하셨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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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뻐하고 축하해 주는 것뿐만 아니라 <주님의보배교회> 담임 목사님 걱정까지 해 주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끈끈하고 깊은 유대감’이 있는 교회에 새신자가 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진짜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담임목사님께서도 조심스럽지만 든든하고 행복하실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 정도는 양호합니다. “드디어 교회 등록을 하셨군요. 새가족 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새가족 교육을 받으셔야 할텐데, 그 교회가 감당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ㅎㅎ 주님의 보배로운 자녀들이 모인 거룩한 공동체의 일원이 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하트)” 어떤 분은 더 나아가 노골적으로 우리 담임 목사님의 설교사역까지 입을 댑니다. 부담되실 것 같다고! 그래서 목사님의 편안한 성격 때문인지 신기하리만큼 부담없이 당신 스타일대로 잘 하신다고 안심시켰습니다. “네, 저는 설교심사위원으로 간 것이 아니라 한 사람의 새가족으로 등록한 것입니다.” 이제 남은 꿈이 있다면 저녁 노을처럼 영글어가는 아름다운 노년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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