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1일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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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네 이야기

"말씀과 은혜, 그리고 가족의 소중한 삶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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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말씀 사역

정근두 투데이N 칼럼 • • 읽는 시간 약 4분
원문 출처: 투데이N (Today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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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월은 신기하리만큼 많은 말씀 사역의 기회를 가졌습니다. 특히 작년 1월과 비교하면 두드러집니다. 작년 1월에는 꼭 한 주일 사역을 했는데 비해서 이번 1월에는 한 번도 그냥 넘어간 주일이 없었습니다. 주일은 말할 것도 없이 1월 1일 울산서원교회(이남영 목사 담임)의 신정감사예배부터 시작했습니다. 전계층이 모인 예배의 자리였는데 초등학생도 소외되지 않도록 말씀을 허락하셨습니다. 1월 7일 첫 주일에는 시티센터교회(신치헌 목사 담임) 설립5주년 감사예배 설교를 했습니다. 다국적성도들이 모이는 교회답게, 온라인 축하메시지가 먼나라에서부터 있었지만 특히 임대한 건물을 관리하는 분께서 교회의 모습을 가까이서 지켜보다가 신앙생활을 시작해서 그날도 참석했다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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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금요일부터 14일 주일까지 울산동성교회(배창호 목사 담임)에서 신정말씀잔치를 인도했습니다. 금 토는 저녁에, 주일은 오전 오후에 말씀을 전했고, 담임 목사님의 표현을 빌리면 “가나의 혼인잔치”처럼 갈수록 더 풍성한 말씀잔치였습니다. 그리고 20일 토요일은 아산까지 올라가서 유대희 목사 위임예배에 말씀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쉴만한 교회는 상가예배당이었지만 참 따뜻한 잔치 분위기였습니다. 뒷날 21일 주일은 남울산장로교회에서 말씀을 전했습니다. 본래 교회를 개척해서 담임을 하고 있는 이경현 목사는 신학교 동기이자 ‘형님’인 임모세 목사와 동역을 제안해서 두 분이 함께 사역하는 시편 133편 말씀이 어울리는 교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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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번 마지막 주일은 멀리 경북 칠곡 포남교회까지 올라가서 주일낮과 오후에 말씀을 전하게 되어 있습니다. 작년 12월 29일에 느닷없는 카톡을 받았습니다. “목사님! 평안하신지요? 저는 칼넷 경북 총무를 맡고 있는 포남교회 배철욱목사입니다. 지난 싱가포르 포럼 때 같은 조에 소속되어 있었던 목사입니다. 다름 아니라 2024년 1월 28일 주일에 저희 교회 제직헌신예배 겸 세미나를 할려고 하는데 목사님 시간이 괜찮으신지 여쭤보고 모실려고 합니다.“ 네 목사님~ 반갑습니다^^ 28일 시간 됩니다^^” “네 목사님! 감사합니다. 오전 11시 예배와 오신김에 오후에 짧게 세미나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하여 1월 말씀 사역이 모두 완성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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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한 것은 1월 한 달 말씀으로 섬길 기회를 풍성하게 주셨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 모든 말씀 사역은, 언제나 그랬듯이, 저는 모두 수동적으로 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말씀의 주인께서 보내실 곳을 정하시고 저를 불러주셨다는 사실이 무엇보다 기뻤습니다. 옛날 유학시절이 기억납니다. 남아공화국으로 유학을 가서 공부한다고 5년동안 말씀 전할 기회를 갖지 못했는데 한 번 물꼬가 터지자, 마지막 3년간 계속 한 달에 한 번 정도 아프리칸스로 설교를 했습니다. 그 기간 동안 50여 교회를 다니면서 외국어로 설교를 하면서 설교학을 전공하는 사람으로 충분한 임상훈련을 한 셈입니다. 하나님은 항상 주도적입니다.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고 지금도 운영하십니다.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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